후이즈(대표 이신종)는 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도메인등록 사업 파트너사 대표들을 초청해 ‘2011 후이즈 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초로 ‘.com(닷컴), .net(닷넷)’ 등 최상위도메인 관리기관인 미국의 ‘베리사인’과 협력해 개최하는 것으로 도메인등록 사업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후이즈 도메인등록 사업 파트너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5월 등록을 시작하는 ‘한글.한국’ 도메인의 정책과 일정을 소개한다. 또 세계 도메인 네임 산업 현황 및 사업에 유용한 마케팅 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정지훈 후이즈 도메인사업부장은 “완전한 한글 인터넷주소인 ‘.한국’ 도메인 등록 개시를 앞두고, 도메인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파트너사와 도메인 정책 및 산업 현황 등을 공유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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