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설립된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 http://www.estsoft.com)는 멀티 압축 프로그램인 알집(ALZip)으로 대표되는 알툴즈 제품군으로 국내 유틸리티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알툴즈 외에도 알씨 사진인화 서비스, 알맵 전자지도 제품군, 웹스토리지 솔루션인 인터넷디스크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1999년 6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인증을 비롯해 2001년 6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같은 해 11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됐고 2002년 11월 디지털이노베이션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2월 정보통신부로부터 ‘2003년도 유망중소정보통신기업’에, 2003년 1월 기술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우량기술기업’에 선정되는 등 수차례 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스트소프트의 주요 수익원은 국내외 2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압축 유틸리티 ‘알집’이며 서울대·고려대 등의 대학과 서울시 건설안전본부·공주시청 등의 관공서, 기업 등 100여 곳에 판매된 인터넷디스크도 이스트소프트 수익원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와 같은 수익원을 통해 이스트소프트는 2004년 41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스트소프트는 12년간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최대 강점이다.
대표작인 알툴즈를 비롯해 이 회사는 다양한 SW 및 솔루션을 개발한 경험이 있으며 2001년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이스트소프트 부설 소프트웨어기술연구소가 기업부설연구소로 지정된 바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총 92명의 인력 중 60%가 넘는 58명의 개발인력을 보유한 기술 중심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넷디스크 솔루션과 알집 6.0, 알씨 4.0, 알FTP 4.0의 제품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굿 소프트웨어 품질인증규격을 받았다.
이스트소프트는 ‘인터넷 사이트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 관리방법’에 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다채널 음향편집모듈 시작품 개발, 영상·음향 동기화를 위한 그래픽모듈 개발 등 6건의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법인명: ㈜이스트소프트
대표이사명: 김 장 중
2004년 매출: 4,148 백만원
2005년 매출목표: 6,500 백만원
주요 기술 및 특허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
인터넷 소프트웨어 개발
이비즈 솔루션 개발
온라인게임 개발
2001년 8월, `이스트소프트부설소프트웨어기술연구소`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
특허: 인터넷사이트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 관리방법
향후 투자 분야: 온라인게임 (카발온라인), 전 제품 해외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