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호스팅 전문업체 블루웹(대표 장봉근)이 홈페이지 비즈니스 솔루션 ‘이비즈로’를 1일 선보였다.
이비즈로는 단순한 홈페이지 구축과는 달리 다양한 마케팅 지원 서비스와 홈페이지 운영에 필요한 도메인 등록, 호스팅 서비스 등 인터넷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담고 있다. 원클릭방식으로 무역업·제조업·음식점·병원 등 30여개 업종별 표준화된 메뉴와 디자인, 프로그램,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이비즈로는 또 디자인 리소스몰, 부분제작 지원, 고객 요구에 따른 커스트마이징 등 폭넓은 홈페이지 제작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비즈로는 고객확보를 위한 이벤트 관리 기능과 홈페이지 홍보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검색등록, 배너교환관리, 뉴스와 정보, 웹프로모션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장봉근 사장은 “기존 홈페이지 솔루션이 웹 에디터 기능 중심이었다면 이비즈로는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사업 활성화가 핵심”이라며 “기존 온라인 사업자 뿐 아니라 온라인 사업 진출을 꾀하는 중소 규모 사업자를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