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한국IBM(대표 이휘성)과 우수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 지원협약을 체결, 한국IBM과 솔루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에 따라 국내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게 됐으며, 특히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기업콘텐츠관리(ECM) 솔루션과 IBM 서버 및 미들웨어 제품을 접목해 ECM 시장에 패키지로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IBM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해외 진출시 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은 “앞으로 IBM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 개발 및 구현에 힘쓸 것”이라면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등 IBM과 상호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