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은 뉴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뉴미디어 취업스쿨’과 ‘뉴미디어 창업스쿨’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에서 지원되며 9일부터 27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뉴미디어 취업스쿨은 뉴미디어 협력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교육생 선발부터 참여해 업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콘텐츠 기획,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을 다룬다. 기간은 실무교육 2개월, 기업 현장 인턴과정 4개월로 총 6개월이다.

　뉴미디어 창업스쿨은 참신한 아이템을 발굴, 실제 창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개월간의 창업 집중교육과 8개월간의 창업컨설팅·사업화 지원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뉴미디어스쿨 홈페이지(biz.kbi.re.kr)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02)3219-5555/5556.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