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DVD방` 첫 등장…시장 반응 어떨까?

`3D DVD방` 첫 등장…시장 반응 어떨까?

모든 영화를 3D로 즐길 수 있는 3D 소극장이 등장했다. 씨젠F&C는 3D를 접목한 DVD방인 `3D영화방 소극장`이 25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형태로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서 25일 정식으로 오픈한 3D DVD방 1호점은 3D로 제작한 영화뿐 아니라 모든 일반 영화를 3D영화로 감상할 수 있다.

씨젠F&C 측은 “3D는 영화에서 시작해 스마트폰, TV까지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3D로 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라고 말했다.

씨젠은 조만간 3D 멀티방도 오픈한다. 멀티방은 방에서 노래 부르고 게임하고 영화도 보며 인터넷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3D 멀티방은 여기에 모든 콘텐츠를 3D로 즐길 수 있다. 3D멀티방 1호점은 오는 11월 강원도 동해에 문을 연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