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브 잡스의 신년계획이 적힌 냅킨이 발견되어 화제다.
미국 팰러앨토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던 스티브 잡스는 스타벅스 냅킨에 10가지의 신년 계획으로 추정되는 문구를 펜으로 썼으며, 잠시 전화를 받으러 잡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이를 한 손님이 입수하여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의 외신을 통해 일제히 보도되었다.
잡스가 적은 것으로 알려진 열 가지 문구에는 마크 주크버그를 비롯한 타사 CEO들에 대한 언급도 다수 포함되어 흥미를 끈다.
특히, 아이폰4의 `안테나게이트` 해결에 대한 잡스의 의지가 드러나 관심을 더한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홍보부서에서는 해당 사실에 대한 언급을 거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